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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가 수련자 또는 요가 강사 또는 자유인 예진서 입니다.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방식으로 요가를 하고 걷고 헤엄치고 달리는 삶을 살고 있어요.
Q1. 요가 경력과 입문 계기는 어떻게 되나요?
A1.
6년째 요가 강사로 활동 중입니다. 맨몸 운동이라면 가리지 않고 하던 때
아무렇게나 몸을 ‘쓰는’ 행위에만 몰두했었요.
그러다 보니 늘 크고 작은 부상을 입게 됐고
불편한 곳이 생기니까 할 수 없는 것들이
많다는 걸 알게 됐죠. 당시 다니던 요가원
선생님의 제안으로 요가를 제외한 모든
운동을 멈추고 요가에만 몰두했어요.
그 시기에 요가를 통해 몸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게 됐고 몸이 좋아지니
마음까지 좋아지는 걸 느꼈죠. 몸과 마음에
변화를 직접 경험하고 나니 더 공부해 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고 본격적으로
요가 수련을 시작하게 됐어요.
Q2. 요가를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나 에피소드가 있나요?
A2.
요가 수련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평소 잘되지 않던 동작을 성공했는데 그때
평소에 인지하지 못했던 몸에 감각들을
느꼈어요. 몸이 아프지 않아도 내 의지대로
내 몸을 감각하고 있다는 느낌이 든 순간은
정말 잊지 못할 것 같아요.
그 이후로 요가를 더 좋아하게 됐고요!
Q3. 일반인들에게 요가를 추천하고 싶은 이유가 있나요?
A3.
요즘 삶에서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 중에
하나가 ‘나’를 보살피는 것이잖아요.
누구든 내 몸과 마음을 보살피고 감각
하면서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런 의미에서 요가는 제가 경험한 것
중에 몸과 마음을 살필 수 있는 좋은
도구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꼭 많은 분들이 경험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Q4. 일반인들이 요가 운동을 하면서 오해하고 있는 점이나 잘 못된 정보를 알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A4.
뻣뻣한 사람은 요가를 할 수 없다고 생각
하는 것 다음으로 요가는 여자만 하는
거라고 생각하는 것이요. 요즘은 남성분들도
요가를 많이 하고 계시지만 여전히 수업을
하다 보면 남성분들에게 요가가 진입장벽이
높다고 말하는 분들이 많아요. 요가는
성별과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즐겁게! 할 수 있어요!
Q5. 요가를 시작 하고 나서 달라진 점은 무엇인가요?
A5.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싫어하는 게
뭔지 잘하는 건 어떤 것인지 못하는 건
어떤 건지에 대한 구분이 명확해졌어요.
요가를 시작하기 전에는 늘 우유부단하고
삶을 리드하지 못해서 끌려다니는 기분
이었는데 요가를 시작한 이후에는 자연
스럽게 스스로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고
자신감이 생기면서 삶을 주도하고
있다는 확신이 생겼어요.
Q6. 요가에 입문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 있다면?
A6.
아직은 추천하고 싶은 제품을 찾지 못했지만
그런 제품이 생긴다면 공유하도록 할게요.
Q7. 앞으로의 계획이나 목표
A7.
원하는 곳 어디서든 자연과 사람들과
닿아 지내면서 원하는 방식으로 요가를
하고 싶고 나누고 싶어요.
언제 어디서든 함께 요가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