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진PRO 캠핑
작성일 2023-05-21 23:00:18
장작 바구니로 쓰기에는 아까운 장작 바스켓
캠핑 상황별 너무나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용도 바스켓입니다.

1주일 이상 테스트

제품에 대해 알려주세요

제품명 : GEARPACK FIREWOOD BASKET (CAMO)

상품명처럼 상품의 원래 배경은 불멍 후 남은 장작에 대한 보관 및 수탁용 바스켓이다. 캠핑장 판매 장작은 보통 1~2KG에 만 원 정도 판매한다. 장작불을 사용하는 요리가 아니라면 혹은 화로대가 작다면 장1~2KG는 충분히 남는 양이다. 이런 상황에 남은 잔여 장작을 소분 보관할 수 있도록 나온 용도의 바구니 상품이다.

 

 

디자인 관점으로는 정말 불멍에서 조차 디테일한 감성과 연출을 원하는 캠퍼들이 불멍 화로대 옆에 장작을 넣어두고 사용하면서 캠핑 분위기를 보다 멋지게 연출하기 위해 사용하는 아이템이기도 하다.

 

그런데, 보통 남은 장작은 보관하지 않고 다 태우거나 남는다면 캠핑장에 두고 가거나, 보관한다고 하더라도 습기를 먹어, 다음 캠핑 불멍에 사용 시 연기가 많이 나게 된다. 따라서 상품명과는 다르게 이 상품에는 장작용 바스켓이라기보다는 다용도 바구니가 더 어울리는 상품명일 수 있다.

 

첫 번째로는 디자인적으로 겉면에 카모, 그린, 가을 세가지 디자인으로 원하는 캠핑 사이트 연출을 위해 고를 수 있게 해줬다는 점

 

두 번째로는 안감이 타포린 재질로 방수기능과 안감의 봉투를 탈부착할 수 있는 버튼이 있다. 오히려 장작을 넣으면 타포린 재질에 구멍이 날 수 도 있어서, 차라리 설거지 통이나, 쓰레기통으로 사용하는게 편리할 수 있지만 그러기에는 디자인이 너무 예쁘다.

 

세 번째, 손잡이 부위와 수납 공간 사이 공간이 짧다. 즉 힘을 잘 받고 튼튼하다고 할 수 있다. 백패킹에도 장을 보거나 식기류를 넣는 통으로도 사용될 수 있다. 최근에 5KG 이상의 물품을 넣고 짐을 옮긴 적 있는데 안정적으로 수납과 이동이 용이했다.

제품의 장단점

피칭 전과 철수로 장단점을 설명하면 피칭 전에는 다용도 짐을 사이트로 옮기기 위한 용도로 사용했다. 간단한 짐부터 무거운 짐까지 부피에 맞게 옮기기 좋고 꺼내기에 좋다. 소품류들 식기류나 작은 랜턴부터 토치까지 작은 짐들을 넣기 좋았다.

철수할 때는 우중 캠핑이었는데, 물론 쉘터안에 보관했지만 습기로 겉면에 물이 묻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으나, 크게 젖지 않았다. 타포린 재질이 바닥에 그라운드시트처럼 바구니를 감싸고 있기 때문인 것 같다. 빠른 철수를 위해서 다용도 통이 있으면 좋은데 딱 그런 바스켓이다.

총평

이 제품이 딱 맞는 분들은 한 3가지 부류로 나눌 수 있다. 첫번째로는 오토캠퍼이면서 불멍에도 감성적인 연출이 필요하신 분이라면 이 제품을 추천한다.

 

두번째로는 사용 용도가 다용도 통으로 설거지 통이나 쓰레기 통, 여분의 장바구니나 가볍게 짐을 옮길 바구니가 필요한 분이다. 마지막으로는 디자인적으로 밀리터리나 카모를 좋아하는 분들 밀리터리는 모으시는 분들에게 하나 정도 충분히 매력 있는 아이템이 되겠다.

 

제품기능추가
최용진PRO의 평점
그래프에 표시된 초록색 도형은 해당 프로가 평가한 점수입니다.
파란색 선은 해당 제품이 속한 카테고리의 전체 평균 점수입니다.
해당 제품을 직접 테스트한
퍼포먼스 프로가 평가한 점수입니다
4.0
최용진PRO
  • 캠핑
  • 902 Follower
  • HEIGHT(cm)
    173
  • WEIGHT(kg)
    80
  • TOP
    XL
  • BOTTOM
    XL
  • FOOT(mm)
    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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