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에어 우븐 자켓은 사계절 내내 착용 가능할 정도로 너무 두껍지도 않고 메쉬로 안감 처리를 해서 땀이 나도 몸에 달라붙지 않는 편안함을 줍니다. 또한 발수 기능도 있어 비 오는 날에도 쾌적하게 입을 수 있는 제품입니다.
제품 앞면에는 지갑이나 휴대폰 등 간단한 소지품을 보관할 수 있는 귀여운 포켓도 있어 디자인을 더 강조한 모습이고 겉은 바스락거리는 소재로 입고 막 던져놔도 구김이 생기지 않아 편안했습니다.
사이즈는 기장이 그리 길지 않게 나와서 어깨가 조금 넓은 저는 M사이즈를 선택했는데 오버핏으로 입기 딱 좋았습니다.
남성분들은 조금 더 크게 입고 싶으면 기장이 그리 길지 않아 정 사이즈보다 한 사이즈 업 해서 입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운동하면서 가방을 들고 다니는 것이 불편하여 잘 안 들고 다니는데 이 제품은 주머니가 세 개나 있어서 립밤이나 립스틱 선크림 같은 것 들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많다는 점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안감 처리가 잘 되어있어서 태닝 다녀오면서 탑 위에 입어도 몸에 붙지 않아서 너무 좋았고, 운동 시에도 땀을 흘리고 나면 추워지기 마련인데 그럴 때 위에 걸쳐 입기에도 너무 좋았습니다.

소재가 가볍고 주머니가 많아서 일교차가 큰 날씨에 낮에는 가지고 나갔다가 밤에 추울 때 입고 조깅이나 산책하기 너무 편리한 제품인 것 같습니다.
다만 몸에 열이 많은 분이라면 한 여름에 입기에는 조금 덥다고 느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기장이 그렇게 긴 편이 아니라서 힙을 덮어서 입고 싶은 분들에겐 조금 짧다고 느끼실 수도 있지만 오히려 아노락이기 때문에 이너를 입을 것을 감안하여 한 사이즈 업해서 구매하시면

기장감과 핏 모두를 잡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나이키 에어 우든 라이드 재킷 제품은 등산하거나 야외에서 운동하시는 분들에게 적합한 제품인 것 같습니다.
격한 운동을 할 때는 불편한 감이 있을 것 같지만, 오히려 후드가 없는 아노락 제품이라 아우터는 걸치고 싶지만 불편할까 봐 걱정하시는 분들에게는 안성맞춤일 거 같습니다.

안에 얇은 반팔이나 민소매, 탑 같은 것을 입고 위에 걸쳐 입기에는 딱 디자인으로도 성능으로도 너무 좋은 제품이어서 간절기에 제일 많이 찾아 입을 아이템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