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꿈치와 뒤꿈치 쪽에 논슬립을 장착하여 피로감 감소와 착용감을 향상시켰습니다. 컬러는 화이트와 블랙 제품이 있습니다. 종아리 아킬레스를 덮어주는 기장이었습니다.

패드가 후프 형태로 되어 있어 반발력과 충격 흡수에 아주 효과적입니다. 소재는 Biomax 50% cotton 35% Lycra 10% Silicone 5% 소재를 사용했습니다.

제가 가장 크게 느낀 장점은 X자 테이핑 기법을 도입하여 양말과 발이 따로 놀지 않은 것입니다. 양말과 발이 따로 노는 것도 중요하지만 신발 속에서 발이 따로 노는지 아닌지도 중요합니다.

후프 형식의 패드가 장착되어 신발 속에서도 흔들림 없었기 때문에 너무 만족했습니다. 다만 양말 두께감이 조금 있기 때문에 두꺼운 양말을 불편해하시는 분들은 고민해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발 보호와 쿠션감을 선호하기 때문에 두꺼운 양말과 잘 맞아 아주 만족하며 착용 중입니다.

긴 러닝을 하는 사람들, 순간적으로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줘야 하는 스포츠에 착용하기 딱 좋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신발은 신중하게 고르나 양말은 손쉽게 고릅니다. 하지만 양말도 신발만큼이나 중요하고 민감합니다.

장시간 런닝을 하면 발이 정말 붓고 피로도가 높아지니 조금이라도 발을 보호해 주는 것을 신어야 합니다. 발목 부분은 다이아 형태로 되어 있어 흘러내리지 않고 쫀쫀하며 패드는 후프형 발 쪽에는 X자 테이핑까지.

정말 신경 많이 쓴 제품입니다. 다들 이 양말을 착용해 보시면 착용감이 다를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