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민PRO 마라톤
작성일 2023-05-21 23:00:18
트레일러닝 시 중요한 안정성, 스피드, 밸런스를 원한다면
편안하고 안정성이 우수한 '살로몬 XT-6'

1주일 이상 테스트

제품에 대해 알려주세요

 

 

아주 깔끔한 디자인으로 신발 끈을 묶지 않아도 되는 형식이었습니다. 신발 끈은 퀵 레이싱으로 조여주고 신발 내부에 넣을 수 있게 만들어져 있어 간편하고 쾌적한 러닝에 도움을 줍니다.

 

평소 270mm를 신는데 정 사이즈를 선택했습니다. 이미 트레일 러너들 사이에는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신발이며 안정성, 접지력, 쿠셔닝, 반발력까지 모두 잘 갖추고 있는 신발입니다. 착화감 또한 우수하여 발을 감싸는 느낌으로 러닝 시 안정성을 느끼게 해주는 기술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품의 장단점

 

 

'XT-6 ADV' 제품을 사용해 보고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평소 트레일 러닝화는 불편하고 쿠션이 부족하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던 저에게도 편안함을 주는 제품이었습니다.

 

 

접지력, 반발력이 우수하며 발목의 흔들림까지 잡아주는 안정성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쿠션이 많이 떨어질 수도 있었겠지만 그런 부분까지 보완되어 나온 제품이었습니다. 바위와 자갈이 많은 곳을 달려 보았는데 미끄러움을 느끼지 못했고, 발목의 안정성을 잡아줘 확실히 하체에 부담이 덜했습니다. 트레일 러닝은 평지에서 달리는 것과 다르게 부상의 위험도가 높습니다.

 

하지만 발끝부터 잡아주어 전체적으로 발을 감싸주는 형태로 미끄럼 없이 순간적인 속력을 내기 좋았습니다. 아무래도 트레일에서 러닝을 하다 보니 안정성 여부에 가장 큰 중점을 두었는데 저도 모르게 신발을 믿고 달려 스피드를 올리고 있었습니다.

 

 

긴 시간을 달렸지만 쿠셔닝 덕분에 트레일 러닝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훈련 후 다리의 피로도가 없었습니다. 또한 오랫동안 신발을 신었음에도 통풍이 잘되어 발에 답답함도 느끼지 못하였고 신고 벗을 때 끈을 퀵 레이싱 시스템으로 빠르게 조이고 푸는 식이라 착용하기 간편했습니다.

 

 

 

총평

 

평소에 트레일 러닝과 일반 러닝을 할 때 쿠션과 반발력 때문에 러닝화를 구분해서 신지 않아 안정성이 떨어지는 트레일 러닝을 했지만, 이 제품을 접하고 왜 신발을 구별해서 신어야 하는지 알게 되었으며 앞으로 좀 더 고강도 트레일 러닝 훈련을 할 때 XT-6 제품을 신고 달린다면 마음 편하게 훈련에 집중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트레일 러닝 시 편안하고 안정적인 운동을 하고 싶으시면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신을 수 있는 제품인 거 같습니다.

 

 

제품기능추가
4.5
5.0
5.0
3.0
3.5
평점 4.2
정영민PRO의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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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정영민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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