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 이상 테스트
나이키 드라이핏 런 디비전 반팔 티셔츠 테스트했습니다. 정 사이즈보다 약간 작게 나온 핏이라서 평소에는 L100 사이즈를 입는데 이번에는 XL105 사이즈를 착용하였습니다. 제품의 소재는 면 57% , 폴리에스터 43%로 구성되어 세탁 및 관리가 용이한 소재입니다. 부드러운 감촉과 몸을 감싸주는 느낌이 들어서 착용감이 굉장히 편했습니다. 색상은 라이트본으로 누구나 무난하게 어울리는 컬러입니다.
확실히 드라이핏 제품이 가벼우면서 통풍이 잘 되는 게 큰 장점입니다. 땀을 효율적으로 배출해 주면서 빠른 건조가 가능한 제품이라서 운동할 때 많은 사람들에게 선호 받고 있습니다. 중량 운동 시에는 다른 나이키 드라이핏 제품들과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지만, 러닝 할 때만큼은 움직임에 맞게 신축성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만 제품의 핏이 아주 약간 타이트한 편이라서 신체 굴곡의 노출이 부담스러우시다면, 원래 입으시는 사이즈보다 한 사이즈를 업해서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품의 목적에 맞게 기능과 착용감이 좋고, 무난한 디자인의 제품으로 운동하면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제품입니다. 나이키 드라이핏에 대한 기능적인 부분은 검증이 된 제품이기 때문에 신발이나 다른 운동 용품처럼 큰 고민보다는 디자인적으로 마음에 든다면 편하게 선택해서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