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원PRO 웨이트 트레이닝
작성일 2023-05-21 23:00:18
어디에나 어울리는 와플원.
운동화의 매력만큼 장단점의 경계도 크다.

1주일 이상 테스트

제품에 대해 알려주세요

나이키의 와플라인은 워낙 유명해서 한번쯤은 어디선가 봤을 법한 운동화 입니다. 디자인 또한 워낙 세련되어서 평상시에 신어도 어디에나 어울리는 신발입니다. 제가 테스트한 모델 와플원은 사이드와 발등의 소재가 매쉬로 되어있어 테스트 해보려했던 가장 큰 이유 였습니다. 또 운동화의 혀와 발목을 감싸는 부분이 얇게 마감되어 신었을때 발목 라인이 더 도드라지고 날렵해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 와플이라는 이름답게 신발 밑창은 와플모양으로 되어있습니다. 이는 실제로 육상코치 출신의 개발자가 와플을 먹던중 영감을 얻어 잘 미끄러지지 않으면서도 가벼운 와플 모양의 밑창을 개발해 낸것이라 합니다.

 

제품의 장단점

와플원은 제가 테스트 하며 장점과 단점을 뚜렷하게 느낀 제품입니다. 먼저 장점을 풀어보자면 일단 디자인이 너무 예쁩니다. 누가 봐도 세련된 나이키 운동화로 아무데나 매치해도 무난하게 어울리는 디자인 입니다. 또 매쉬소재의 매력을 가장 크게 느꼈습니다. 평소 유산소와 같은 땀이 많이 나는 운동을 주로 했을때 양말까지 젖는 경우도 다반사였습니다. 와플원을 신으니 통기성이 우수해서 운동 내내 발의 쾌적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소재가 매쉬인 만큼 실내 센터 또는 트랙에서 유용할것 같고 모래나 흙이 일어나는 야외에선 신발안을 털어야 하는 일이 생길것 같습니다. 또 매쉬소재 부분은 안쪽 발이 비치게 되므로 무늬가 화려한 양말을 착용시 그대로 비치게 되니 그부분 감안하여 양말디자인 선택도 잘 해야 할것 같습니다.

 

 

단점으로는 디자인상으로 장점이였던 날렵한 발목 라인 입니다. 와플원은 한손으로는 신을 수 없는 신발입니다. 무슨말이냐 하면 한손으로는 운동화의 혀를 잡아주고 한손으로는 구두주걱을 대고 신어야 온전하게 신어지는 신발입니다. 우리가 무의식 적으로 신듯이 발을 밀어넣으면 얇은 혀가 발등을 따라 신발 안으로 말려들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발목라인이 얇기 때문에 발이 꺾이는 동작을 할때 발목을 잡아주는 힘이 약합니다. 와플원을 신고 하체운동을 해보니 발의 피로가 평소보다 빨리 왔습니다. 얇은만큼 쿠셔닝도 적어 살짝 딱딱한 느낌입니다. 발의 움직임이 많은 동작시에는 큰기능을 발휘하지 못할것 같습니다.

총평

요약하자면 와플원은 통기성이 우수하여 제자리에 서서하는 운동 또는 앉아서 하는 운동시에 발의 쾌적함을 유지해 줄수 있는 신발입니다. 발을 많이 쓰는 운동시에는 발바닥과 발목의 피곤함을 조금 느낄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품기능추가
강지원PRO의 평점
그래프에 표시된 초록색 도형은 해당 프로가 평가한 점수입니다.
파란색 선은 해당 제품이 속한 카테고리의 전체 평균 점수입니다.
해당 제품을 직접 테스트한
퍼포먼스 프로가 평가한 점수입니다
4.0
강지원PRO
  • 웨이트 트레이닝
  • 721 Follower
  • HEIGHT(cm)
    158
  • WEIGHT(kg)
    50
  • TOP
    S
  • BOTTOM
    M
  • FOOT(mm)
    230
다른 프로테스트
댓글
0

    댓글이 존재 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