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썹은 여성 의류의 다양한 종류 가을, 겨울 패션과 스포츠 의류를 다루는 경제적인 전문 브랜드에요.

여름이라 요가와 필라테스 강사들 사이에도 언급되는 브랜드에요. 폴리에스테르로 만든 오픈 브라탑은 구김이 많이 없어요. 요가를 하다 보면 움직임이 많다 보니 옷이 계속 구겨지거나 접히는 것이 많아요. 하지만 이 제품은 옷이 접히는 것이 적었어요. 살이 접히는 부위를 고무로 잡아줘서 그런 것 같아요. 오픈 브라탑은 내부 원단이 하얀색이에요. 그래서 속이 비치거나 하는 것이 걱정됐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어요.

제품 내부는 net으로 만든 스타일이라서 속옷 없이 편하기 입을 수 있는 상품이었어요. 앞에 있는 지퍼로 편하게 열고 닫을 수 있어요. 더 좋았던 부분이 지퍼가 내려가지 않는다는 거였어요. 요가 할 때, 물놀이할 때 격한 움직임을 했는데도 지퍼가 전혀 내려가지 않았어요. 상체 사이지 M 있는 분들도 S 사이즈 잘 입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운동할 때 속옷 입기 불편하셨던 분들에게 추천드려요.

가장 걱정됐던 지퍼가 가장 큰 장점이었어요. 요가 수업할 때 가끔은 물구나무 서기도 하고, C컵이다 보니 지퍼가 내려가면 어떻게 하나 걱정을 많이 했어요. 하지만 지퍼가 매우 튼튼해서 좋았어요.

또 다른 장점은 안에 속옷을 입을 필요가 없다는 것이에요. 그러다 보니 피서지에서 수영복 대신해서도 입었어요. 다운독 자세를 할 때도 가슴을 편하게 잡아줘서 답답한 느낌이 없었어요. 단점이라면 사이즈가 살짝 크게 나왔다는 거에요. 한 사이즈 낮게 주문하셔도 잘 맞으실 것 같아요.

일상생활에 운동 많이 하는 여성분, 가슴이 커서 안에 이너를 입기 불편한 여성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여름철에 피서지 가시는 분들은 따로 수영복이 필요 없어요. 저도 바다에서 2시간 동안 놀았는데, 비침이 전혀 없었어요. 저는 요가 강사로서 항상 요가복 상의 안에 스포츠 브라를 따로 입기 불편한 게 있었어요.

가슴도 C컵이라 타이트하지 않으면 신체를 잡아주지 못하고, 타이트하면 답답했어요. 하지만 스포츠 브라 없이 오픈 브라탑은 가슴을 잘 잡아줘서 자신 있게 입을 수 있게 됐어요. 그래서 오픈 브라탑은 저에게 5점의 만족을 주는 좋은 상품이에요.